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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니 실사영화 크루엘라(Cruella) 리뷰

by provide 2024. 1. 8.

 

영화 크루엘라(Cruella) 소개

오늘의 영화는 크루엘라입니다. 폭발적이고 압도적인 음악과 강렬한 비주얼로 극장가의 구세주가 된 크루엘라는 개봉 첫 주에 29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
디즈니의 2021년 실사 영화 '크루엘라'는 주인공 에스텔라의 순수함과 크루엘라의 사악한 감정이 어우러져 잘 알려지지 않은 크루엘라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냅니다.
크루엘라는 관객을 사로잡으며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의상 디자인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 줄거리 핵심 요약

크루엘라의 핵심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네 가지 파트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 Part1 : 크루엘라의 출생 그리고 성장 >
영화는 주인공 에스텔라로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창의력이 풍부하고 독특한 아이였던 에스텔라는 런던의 그레이스필드에서 아티스트로서 꿈을 키우며 개성 넘치는 삶을 살아갑니다.

< Part2 : 에스텔라 크루엘라로 변신 >
시간이 흘러 에스텔라는 점점 자신의 어두운 면을 발견하고, "크루엘라"라는 새로운 자아를 발견합니다. 그녀는 낮에는 착한 직원으로 일하며 밤이 되면 유니크한 패션 감각과 독특한 스타일로 변신하여 런던의 패션계에 충격의 주는 동시에 큰 주목받게 됩니다.

< Part3 : 가족의 비밀과 진실의 탐구 >
크루엘라는 과거의 비밀과 가족에 대한 진실을 알아가며 이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받아들이고 벗어나기 위한 엄청난 갈등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에스텔라의 캐릭터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 Part4 : 변화와 성장의 여정 >
에스텔라는 결국 자신의 내면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존재와 과거를 통해 성장하며 악당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이 어우러진 크루엘라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악당으로 변신합니다.

 

크루엘라(Cruella) 매력적인 캐릭터와 완벽한 연기

영화 평론가들은 크루엘라의 가장 매력적인 면모 중 하나로 캐릭터의 변화무쌍한 감정을 꼽았습니다. 크루엘라 역의 엠마 스톤은 크루엘라의 사악한 면모와 에스텔라의 순수함을 모두 완벽하게 표현합니다. 스톤의 연기와 캐릭터의 다층적인 성격은 관객들이 크루엘라에 더욱 빠져들게 합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의상 디자인과 스타일링

크루엘라는 연기뿐만 아니라 눈길을 사로잡는 의상 디자인과 스타일링, 그리고 크루엘라의 매력을 강조하는 요소 중 하나인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19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의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뮤지컬과 같은 음악적 연출은 크루엘라의 독특함과 개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줍니다.

 

디니지 클래식의 실사화 및 다채로운 새로운 해석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실사화는 과거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현실적인 요소와 배우들의 연기를 활용하여 다시 제작하는 작업이며.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 재해석하면서 전통적인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다시 풀어내고 새로운 기술과 시각으로 이야기를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관객들에게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작업은 전통적인 애니메이션의 매력과 이야기를 유지하면서 배우들의 연기와 현실적인 효과를 통해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디즈니는 과거 작품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구현하고 관객들에게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고 현실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성인층의 마니아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크루엘라는 오리지널 101마리 달마티안과는 매우 다른 캐릭터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고전을 새롭게 재해석하여 악당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요소는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이 영화가 부족하다고 평가하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의 연기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크루엘라를 보면서 느낀 점

크루엘라는 엠마 스톤의 역동적인 연기와 1970년대 런던의 패션과 디자인을 아름답게 묘사한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영화와 책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크루엘라의 여정과 그녀의 스타일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히 흥미로웠고, 그녀의 캐릭터 개발과 내면도 매혹적이었습니다. 엠마 스톤의 연기는 놀라웠고, 특히 그녀가 점차 크루엘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그녀가 겪는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는데, 왠지 모르게 크루엘라는 악당이 아니라 마음이 아픈 불쌍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어요.
디즈니의 새 영화 '크루엘라'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강력 추천합니다.